어린이집 보육료 지원대상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대상은 만 0세~만 5세입니다. 대한민국 국적과 주민등록번호를 가지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아(만 0세~만 2세 반)와 유아(만 3세~만 5세 반)는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육료는 한달에 출석일수 11일 이상을 등원해야 정부지원이 가능합니다. 어린이집 출석일수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11일 미만으로 등원을 했을 경우에 다음과 같은 본인부담금이 발생됩니다. 만약 어린이집 출석이 6일~10일이면 본인부담금은 50%를 내야 합니다. 어린이집 출석이 1일~5일이면 본인부담금은 75%를 내야 합니다. 어린이집 출석이 0일이면 본인부담금은 100%를 내야 합니다. 다만 결석을 해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을 해줍니다. 지금까지는 아동의 질병이나 부상, 집안의 경조사,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 등에만 어린이집 출석이 인정되었습니다. 여기에 현장체험학습, 가정학습, 다문화 가정의 국외 친인척 방문도 어린이집 출석이 인정되었습니다. 출석 인정 절차도 간소화가 되었는데요. 예전에는 3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어린이집에 제출하도록 했지만, 지금은 어린이집에 다시 등원이 가능한 날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어린이집 출석 일수가 모자라지 않도록 잘 체크하여 등원하는 게 좋겠습니다.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카드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카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국민행복카드부터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KB국민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의 5개 카드사 중에서 원하는 곳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국민행복카드는 보육료, 유아학비, 건강보험임신, 출산 치료비 지원, 청소년산모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및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등 정부의 여러 바우처 지원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카드입니다. 국민행복카드 발급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있습니다. 온라인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ro.go.kr),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 5개 카드사 홈페이지(KB국민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가 있습니다. 카드사별로 국민행복카드 전문 상담원이 있어 빠르게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정부 보조금을 신청하면 어린이집 보육료와 유치원 유아학비 인증이 가능합니다. 어린이집 보육료 정부지원을 하게 되면 기존에 받았던 가정양육수당이 어린이집 보육료로 전환이 됩니다. 가정양육수당의 중단이 아쉽지만 어린이집 생활이 아이에게 더 유익한 방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맞벌이 부부를 하고 있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보육을 해주는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방법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방법은 4가지가 있습니다.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PC), 아이사랑 어플(모바일), ARS전화, 어린이집 방문입니다.
1.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PC)으로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하는 방법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에 접속한 후, 보육료 결제 메뉴에서 자녀의 보육료 결제가 가능합니다. 아이사랑 포털 이용 시에는 인증서 등록이 필요합니다.
2. 아이사랑 어플(모바일)로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하는 방법
스마트폰에서 아이사랑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야 합니다. 아이사랑 포털에 회원가입한 학부모라면 아이사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보육료를 결제할 수 있습니다.
3. ARS 전화로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하는 방법
1566-0244로 전화하여 국민행복카드 카드번호와 카드소유자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입력 후 대상아동을 확인하여 결제할 수 있습니다.
4. 어린이집 방문하여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하는 방법
매달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에 비치된 카드 단말기를 이용해 정부지원금과 부모부담금을 결제하면 됩니다.
어린이집 보육료 본인부담금이 0원이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어린이집 출석이 11일 이상되어야 한다는 점 잘 기억해 주세요.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결제일을 꼭 지켜서 미리미리 결제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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