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배우 안보현이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지수는 1995년생으로 28세,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열애설을 쿨하게 인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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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안보현과 지수가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블랙핑크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습니다.
블랙핑크 지수 럽스타그램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지수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습니다. 7살 차인 두 사람은 연기, 노래, 패션 등 공통분모가 많으며,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성숙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는 안보현과의 관계에 대해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며 "호감을 갖고 있다.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에 있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이후 7년 만에 첫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블랙핑크 멤버 중에서도 첫 공개 연애다. 앞서 같은 그룹인 제니는 가수 지드래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바 있다. 한편 지수는 1995년생으로 올해 28세로, 2016년 8월 블랙핑크로 데뷔해 2021년 드라마 '설강화'를 통해 배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 3월 싱글 '미'(ME)의 타이틀곡 '꽃'으로 활동하며 솔로가수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태원 클라쓰 안보현 럽스타그램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35세다. 2007년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유미의 세포들'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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