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를 구입해서 한 달 내내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올바른 보관 방법에 대해서 따라 해 주세요.
대파의 손질과 보관법
대파의 뿌리에 묻어있는 흙을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씻어 주세요.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 주세요.
크기에 따라 3등분~ 4등분 해주세요.
▶ 파뿌리 : 파뿌리 부분만 잘라서 버리지 말고 모아서 냉동보관 하세요.
육수를 우려낼 때 사용하면 시원하고 감칠맛을 낼 수 있어요.
파뿌리를 물컵에 꽂아서 수경재배 해 보세요.
2주정도 지나면 파가 자라서 초록색 부분을 먹을 수 있어요.
▶ 흰줄기 : 보관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서 골고루 흔들어 주세요.
세균증식을 막아 주어 냉장보관해도 싱싱합니다.
(요리할 때 꺼내서 물로 헹궈 사용해 주세요.)
▶ 초록잎 : 채를 썰어서 보관용기에 담아 식용유를 골고루 묻혀 섞어 주세요.
냉동보관시 파가 엉겨 붙지 않아 사용 시 편리해요.
대파의 영양과 효능
대파는 우리나라 음식의 대표적인 향신 채소로 중국으로부터 유입되었다.
생 대파는 알싸한 매운맛이나며, 특유의 향이 잡냄새를 잡아준다.
대파를 익히면 단맛이 나기 때문에 육수를 우려낼 때 주로 사용된다.
대파의 초록잎은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그리고 칼슘도 풍부하여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대파의 흰줄기는 비타민 C의 함량이 사과보다 5배 많이 있다.
대파 뿌리의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비타민 B1 함량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다.
대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고, 육류나 지방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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